안녕하세요.
제이엠시스입니다.
추운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며칠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에너지바의 원료(알갱이)를 생산, 포장하는 현장을 다녀왔는데요.
호퍼를 통해 포장백에 일정량의 제품을 담아 상단부위를 실링하는 공정이 있어요.
그런데 정전기로 인해 실링부위에 제품이 달라붙어 실링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정전기가 얼마나 나오는지 보니 포장백외부에서만 14kv이상의 정전기가 발생을 해요.
아직 포장라인에 공급되기 전의 포장백 외부 정전기인데요.
라인을 타고 호퍼에 연결되는 순간, 입구를 벌리는 순간에 박리현상으로
정전기의 수치는 더 높아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제품들이 내부에 달라붙을 수 밖에 없죠.
그래서 포장백 외부의 정전기를 제거해서는 불량을 해결할 수 없어 내부로 이온에어를
쏘는 방향으로 했어요.
적용모델은 4300모델과 이에 연결되는 파워유니트 HP50-2모델인데요.
4300모델을 에어라인과 연결하고 반대쪽에 호스를 연결해서 호퍼 양쪽으로 약한 이온에어를
공급하는 방식이죠.
그러면 실링되는 부위의 정전기가 제거되기 때문에 제품이 달라붙어 불량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죠.
물론 에어가 너무 쎄다면 제품이 날릴 수 있기 때문에 레귤레이터를 통해 압력을 조절해서
사용을 해야만 합니다.
제품 포장라인에서 발생하는 정전기가 있다면 아래 연락처를 통해 상담받아보셨으면 해요.
